최종 확인일: 2026년 10월 27일. 세부 내용은 바뀔 수 있으니 국립중앙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.
2026년 10월 23일부터 2027년 1월 24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이 중국 돈황 석굴에서 나온 불교 사경 5권을 공개합니다. “천년의 봉인을 열다”라는 이름의 이 공개는 규모가 작습니다. 특별전시실을 채우는 전시가 아니라 상설전시관 중앙아시아실에서 열립니다. 그래도 1,000년 넘은 필사 경전을 볼 드문 기회입니다.
한눈에 보기
- 기간: 2026년 10월 23일~2027년 1월 24일
- 장소: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중앙아시아실,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
- 입장료: 없음
- 관람 시간: 월·화·목·금·일 9:30~17:30(입장 마감 17:00), 수·토 9:30~21:00(입장 마감 20:30)
- 휴실: 3·6·9·12월 첫째 월요일에 상설전시관이 쉽니다. 다음 휴실은 2026년 12월 7일입니다.
전시 내용
네 권은 1913년 이왕가박물관이 구입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이고, 다섯 번째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품입니다.
- 대지도론 권12: 수나라 593년에 필사되었습니다.
- 능엄경 권5: 8~9세기로 추정됩니다. 한 기사는 이 권을 완본으로 가진 곳이 중국국가도서관, 영국도서관, 국립중앙박물관 세 곳뿐이라고 소개합니다.
- 대반야경 권136: 8~9세기. 같은 기사는 완본을 가진 곳이 국립중앙박물관과 영국도서관 두 곳뿐이라고 합니다.
- 불명경 권7: 서로 이어지지 않는 세 조각으로 전합니다.
- 대반야경 권50: 규장각 소장품입니다. 진품은 11월 22일까지 공개되고 이후 복제품으로 교체됩니다.
돈황 막고굴 제17굴(장경동)도 실제에 가까운 크기로 재현합니다. 기사에 따르면 약 6만 점이 1,000년 가까이 봉인되어 있던 곳입니다. 전시는 2025년 박물관이 발간한 돈황 사경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합니다.
해외 방문객 팁
- 규장각 소장 진품을 보려면 11월 22일 전에 가세요.
- 전시 규모가 작으니 중앙아시아실의 다른 전시와 박물관 다른 전시실을 함께 보세요.
- 수·토요일은 21시까지 열립니다.
출처
- 아주경제, 돈황 사경 공개 보도(2026년 10월 23일)
- 데일리아트, 돈황 사경 공개 보도
- 국립중앙박물관, 관람 안내 페이지